이제 『탈무드』에서 심오하고 영원한 부분으로 『선조들의 윤리』 라고도 불리는 『아보트 편』를 소개하겠습니다. 랍비 조슈아 벤 레비는 진정한 자유와 영적 위대함은 모든 세속적인 명예를 초월하는 토라를 학습하고 행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고 가르칩니다. 다른 이로부터 단 한 단어를 배우더라도 존경할 만하며, 토라에 헌신한 삶은 이생과 내세에 은총을 준다고 합니다.
아보트 편 6장
『랍비 시메온 벤 메나시아는 랍비 시메온 벤 요하이의 이름으로 말했다. 「용모가 단정하고 강하며 부유하고 명예와 지혜와 노년과 백발을 누리고 그 자식들은 의인이 되고 세상에도 잘 어울릴 것이다. 잠언 16장 31절에: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또 잠언 20장 29절에도 기록된바: 「젊은 자의 영화는 그의 힘이요; 늙은 자의 아름다움은 백발이니라」 또 잠언 17장 6절에도: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며 아비는 자식의 영화이니라」 또 이사야 24장 23절에 기록된바: 「달이 수치를 당하고 해는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라」 랍비 시메온 벤 메나시아가 말했다: 「현인이 의인에게서 인정한 이 일곱 덕목을 모두 랍비와 그 아들에게서 확인하였다」[…]』
랍비 호세 벤 키스마가 말했다: 「[…] 그가 물었다: 『랍비님 어디서 오십니까?』 나는 말했다: 『현인과 서기관들의 큰 도시에서 왔소』 그는 내게 『랍비님 우리 집에 머무르지 않으시겠습니까? 랍비께 백만 디나르의 금과 귀한 보석과 보물을 드리겠습니다』 라고 했다. 내가 그에게 말했다: 『그대가 내게 이 세상의 모든 은과 금과 보석과 보물을 준다고 해도 나는 토라가 있는 곳에서만 머물 것이다. 이스라엘 왕 다윗이 손으로 기록한 시편 119장 72절에: 『주님 입의 율법이 내게 수천의 금은보다 좋나이다』 더욱이 사람이 죽는 순간에는 은이나 금이나 보석이나 보물도 가져가지 못하니, 오직 토라와 선한 말씀들만 함께 한다. 잠언 6장 22절에 이르니: 『그것이 네가 다닐 때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 너와 더불어 말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