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 도살장이죠. 신자들은 교회를 도살장으로 만들도록 가르침을 받고 심지어 낙태를 장려하고 세금으로 외국의 낙태 비용까지 지불하도록 가르침을 받습니다. 아무도 자신이 그 아기라면 어떨지 상상하지 않아요. 아무도 자신이 그 소주민과 그 아기 소라면 어떨지 느끼질 못하죠. 난 여러분을 탓하고 싶진 않지만, 그 모든 진실을 말해줘야 해요. 여러분이 귀담아듣고 알아듣길 바라면서요.
가짜 스승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에요. 그들은 큰 교회와 큰 절을 가지고 있지만 올바른 것을 가르치지 않죠. 심지어 어떤 승려들은 여전히 개주민을 죽여서 먹고 개주민 고기로 7가지 요리를 해서 먹어요. 승복을 입은 승려들이요. 상상이 가나요? 또한 포도주 등을 마시고 도박하고, 소녀와 여자들을 데리고 그런 짓을 하고 아이들까지도 이용해요. 그리고 사람들을 속여 그들의 재산과 보석과 돈을 갈취하죠. 아주 많은 소위 승려들이 그렇게 하고 있어요.
『Media Report from WION – Jan. 11, 2024, Aditi Singh: 네팔 경찰은 「부처 소년」으로도 알려진 자칭 영적 지도자 람 바하두르를 체포했습니다. 현재 이 「신인」은 신도들을 납치하고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국은 수도 카트만두 외곽의 한 주택에서 33세 남성을 체포했으며 22만 7천 달러가 넘는 지폐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23만 달러에 달하는 외화도 발견되었습니다』
『「680억 동(미화 270만 달러)을 가로채기 위해 다양한 수법을 사용한 프옥꽝 사원 전임 주지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발췌: 2021년과 2022년처럼 많은 전직 승려와 종교 지도자들이 사기 행각에 연루된 적은 없었을 겁니다. 전직 승려와 주지들의 사기 행각이 연이어 폭로되었는데 언론이 이를 보도하고 당국이 개입을 하고 나서야 이 가짜 승려와 가짜 선생들이 전문 사기꾼이라는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빈롱성 인민검찰원은 푸옥꽝 사원의 주지였던 40세 팜반꿍과 빈롱시에 거주하는 54세 응웬뚜원시를 사기 및 금품 횡령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꿍 씨는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를 조직해서 자신의 명성을 쌓았습니다. 꿍 씨는 피해자들에게 자신이 고위 지도자들을 많이 안다고 소개했죠. 그는 푸옥꽝 사원과 자신이 주요 인사로 되어 있는 수오이응원띤트엉 불교 보육원의 자선활동에 관한 동영상을 제작해서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이러한 동영상을 통해 꿍 씨는 자신을 홍보하며 사람들의 신뢰를 얻었죠. 이렇게 자신의 자선활동을 홍보하고 고아들을 양육하는 힘든 여건을 토로하며 사람들의 동정과 지원을 이끌어냈습니다. 꿍 씨는 돈을 빌리기 위한 행사도 꾸몄습니다. 팜반꿍은 사비 용도로 4명에게서 총 777억 동(미화 310만 달러) 이상을 빌렸으나 이를 상환할 수 없게 됐습니다. 신고를 당한 후에 꿍 씨는 피해자들에게 100억 동(미화 40만 달러) 가까이 돌려줬으나 남은 금액은 677억 동(미화 270만 달러)가 넘죠』
『「불교 교단으로부터 처벌받은 승려들」에서 발췌: 6월 19일, 베트남 불교 교단은 틱찬꽝 승려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2년 동안 티엔똔팟꽝 사원이나 다른 장소에서 어떤 형태로든 설법을 하거나 대규모 집회를 주재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이번 결정은 베트남 불교 승가 상임 집행위원회의 통보에 따른 것입니다. 공지문에 따르면 베트남 불교 승가는, 틱찬꽝 승려의 가르침이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고 공동체의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불교에 대한 믿음을 떨어뜨리고 승가의 명예를 훼손한다는 불만을 불교계와 대중, 언론에서 많이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틱찬꽝 승려는 소셜미디어에서 업장에 관한 논란의 여지가 많은 발언과 기부금 요구, 다른 승려들에 대한 비판으로 유명합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과 같은 소셜 플랫폼에서 그의 논쟁적인 발언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틱찬꽝 승려의 논란이 되는 일부 발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분은 고액권을 찾아서 주지스님에게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주지스님이 불사를 할 수 있습니다」 「왜 그토록 아름다운 얼굴을 가졌겠어요? 전생에 동상 주조식에 참여하고 보시도 했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불심이 있는 사람은 집도 절에 기부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갈 것입니다」 「노래방에서 노래를 많이 부르는 이들은 사후에 벙어리 귀신이 될 위험이 높습니다」 […] 틱찬꽝 승려가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명되면 엄격한 조치가 취해질 것입니다. 같은 신문에 따르면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틱찬꽝 승려가 발언한 내용은 불교의 가르침이나 법, 문화적 전통, 어울락(베트남)의 역사에 부합하지 않으며, 삼보법전의 계율도 바꾼 것이라고 합니다』
『「태국 승단 내의 섹스, 마약, 돈, 살인/외신 특파원」에서 발췌 - Aug. 8, 2024, Lauren Day: 태국 북동부 계곡에 자리한 이 사원은 한때 부유한 신도들한테서 수백만 달러의 현금, 금, 보석을 긁어모으는 곳이었습니다. 승려들에겐 너무 큰 유혹이었죠. 지금은 꽤 한산하지만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곳은 태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사원 사기 사건을 적발한 경찰 수십 명이 몰려들었던 곳입니다. 사건의 중심에는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승려 가운데 한 명인 프라콤이 있었는데 그는 부유하고 유명한 사람들 사이에서 충성스런 추종자를 확보하고 있었죠. 경찰이 어떻게 이 사건을 해결했는지 알아보러 왔죠. 파르누마스 생송 총경은 사원을 급습하여 프라콤과 다른 여섯 명의 승려를 체포한 팀의 일원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어떻게 조사하시게 됐나요?
Parnumas Saengsong: 범죄 진압부는 프라콤의 제자 중 일부로부터 남성들과 성관계를 갖는 그의 부적절한 행위에 관한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Lauren Day: 섹스 스캔들로 시작된 일은 빠르게 더 큰 사건으로 바뀌었습니다.
Parnumas Saengsong: 그래서 우리는 그들의 재정 활동을 더 깊이 파헤쳤어요. 가장 중요한 발견은 프라콤이 자기 누이 계좌에 돈을 입금한 내역을 알아낸 거였죠.
Lauren Day: 경찰은 프라콤을 심문하기 위해 연행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초보적인 실수를 했죠. 그는 경찰서에서 승려들에게 전화를 걸어 빼돌린 금품들을 숨기라고 지시했습니다.
Parnumas Saengsong: 일부는 그것을 종탑에 숨겼어요. 그래서 우리가 그것을 찾아 압수했죠. 또 일부는 그것을 사원 뒤 언덕에 묻었죠. 그것을 승려 가사로 둘둘 만 다음.
Lauren Day: 습격 현장 사진에서 보듯이 그들은 현행범으로 체포됐죠.
Parnumas Saengsong: 숨긴 장소로 안내할 때까지 우리는 그들을 심문했죠. 금품은 여러 장소에 숨겨져 있었어요. 숲이나 언덕 등 많은 곳에 숨겨져 있었죠.
Lauren Day: 이건 사람들이 보시한 보석들이죠, 맞죠?
Parnumas Saengsong: 그 금괴와 장신구들은 녹여서 사리탑 꼭대기 머리장식이 될 것들이었죠. 대부분은 금입니다. 금괴요.
Lauren Day: 와. 저 금을 보세요. 프라콤은 사원 기금에서 1천2백만 호주달러 (미화 9백만 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투옥됐죠.
Parnumas Saengsong: 저희 조사팀은 불교를 믿는 사람들이 불교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는 돈의 액수에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그것을 횡령했습니다』
『Excerpt from ‘Thailand’s Most Sacred Monk — Exposed: 9 Bank Accounts, $15M Vanished’ by Crime Confidential – May 21, 2025: 2025년 5월 15일 오전, 태국 시민들은 전례 없는 사건을 마주하게 됩니다. 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승려가 기소된 것입니다. 수사대는 태국 전역에서 상당한 보시금을 받는 왓라이킹이란 유명 사찰의 회계 시스템부터 조사하기 시작했는데 2021~25년 사이 9백만 달러 이상이 사찰 기금에서 주지승의 개인 계좌로 빠져나갔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죠. 사이버범죄팀은 더욱 놀라운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주지승의 온라인 활동 기록을 추적한 결과 여러 도박 사이트의 데이터베이스로 이어졌습니다. 그의 이름으로 이뤄진 총 거래액은 판돈과 딴돈, 손실액을 비롯해 모두 1500만 달러가 넘었습니다. 프라 야엠 주지승은 2021년 초에 도박에 중독됐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점차 강박적인 행태를 보였습니다. 처음엔 수만 달러 판돈을 걸었으나 많은 돈을 잃자 사찰 보시금을 빼내 손실을 만회하려 했습니다. 허나 도박을 할수록 돈을 더 잃었고 결국에는 9백만 달러 넘게 횡령하게 됐습니다. 그게 다가 아닙니다. 사찰 기금이 바닥을 보이자 주지승은 인근 사찰들의 고위 승려들로부터 돈을 빌렸고 3천에서 3만 1천 달러 범위의 액수를 받으며 왓라이킹 사찰의 재정 부족을 메우기 위한 조치라고 둘러댔습니다. 그래서 최소 몇몇 고위 승려들이 그 주지승의 평판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각 사찰의 기금에서 돈을 이체해 도움을 주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돈은 그의 계속된 도박판으로 곧장 흘러 들어갔습니다』
『Excerpt from ‘Pattaya area monk defrocked after public disturbance, admitting to meth use, and relationship with a temple boy’ by The Pattaya News Thailand – Sept. 20, 2024: 파타야의 성전환 승려로 알려진 사람이 지역 사찰서 마약 복용과 소란을 초래한 혐의를 인정한 뒤 파계당하고 체포됐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때는 2024년 9월 18일 오후 8시경인데요. 파타야 경찰서에 동프루 지역의 왓분칸자나람에서 환각 증세와 이상 행동을 보이는 승려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국과 기자들은 바로 현장에 출동했는데 환각 상태에 빠진 승려가 있었습니다. 경찰이 질문하며 도움을 주겠다고 하자 승려는 그날 앞서 필로폰을 복용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자신과 사랑하는 관계에 있는 사찰 내 신원 미상의 청년한테서 마약을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등등…
그런데 돈을 벌어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바쁜 일반인들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불경이나 성경이나 다른 경전들, 예를 들면 코란이나 그 외의 다른 신성한 가르침들을 공부할 시간이 있겠어요? 그들은 공부할 시간이 없으니 승려들이 자신들보다 공부할 시간도 더 많고 모든 걸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승려들이 가르침을 줄 수 있고 거룩한 성인이고 축복의 힘을 어느 정도 갖고 있다고 믿는 거죠. 사람들은 그렇게 믿고 그들을 따르는 거예요. 나를 따르는 것보단 쉬우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부처라고 부르기도 해요. 그들은 자신의 동상을 불상처럼 크게 세워놓고 사람들이 거기에 돈을 내거나 진짜 부처님을 믿는 대신에 부처님한테 절을 하듯 거기에 절을 하게 하죠. 그런 많은 일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어요.
심지어 절에 살지도 않는 어떤 승려가 밖에 나가서 부처님 초상을 아주 비싼 값에 팔아서 사람들의 불평을 사기도 하죠. 마치 부처님 초상화가 자기 생계를 위해 팔 수 있는 상품인 것처럼요. 그리고 그는 스스로를 『주땅』이라고 불러요. 그 말은 『주꼰』, 즉 『깡패』란 뜻이에요. 어울락(베트남)에서는 『무위도식』하는 『날라리』를 말해요. 『주땅』은 『주꼰』과는 한 글자가 다르지만 내가 TV에서 그 사람, 그 승려가 말하는 걸 보니 정말 거리의 『깡패』처럼 말하더군요. 목소리도 말투도 전부 가짜였어요.
그는 아주 많은 부처님들 명호를 외웠어요. 부처님들 명호를 많이 아는 것처럼요. 근데 그게 무슨 소용이죠? 우유라는 말을 한다고 우유를 진짜 마시는 건 아니잖아요. 그 말은, 부처님 명호를 성심으로, 공경하는 마음, 지혜로운 마음으로 외우는 것이 참된 염불이라는 거죠. 그냥 이름만 많이 외워서 청중 앞에서 뽐내듯 나열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거예요. 그와 같은 소위 승려라는 사람들 중 일부는 어딜 가든 소란과 문제를 일으켜요. 자국에서든 외국에서든요. 그러니 경찰들만 더 힘들게 되죠!!
그리고 심지어 여러 색깔의 화려한 승복을 입고 다녀요. 불교가 장난인 것처럼요. 유행하는 패션 스타일이나 되는 것처럼요. 맙소사, 그런 『부처들』이 곳곳에서 우후죽순처럼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따르고요. 채식이나 비건식을 안 해도 되고 그냥 『부처님 초상』을 사거나 그의 교통비와 밥값으로 돈만 좀 내면 되니까요! 오계를 지킬 필요도 없고 아무것도 안 해도 되거든요. 그냥 돈 몇 푼만 내면 『스승』을 한 명 얻는 거죠. 하지만 그는 여러분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아요. 단지 여러분을 이용하고 부처님이나 예수 그리스도, 신에 대한 여러분의 순수한 믿음을 이용해 먹을 뿐이죠. 그러니 단지 명성과 돈을 좇는 거예요. 그들이 해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어요. 자기 자신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해탈할 수도 없는데, 어떻게 여러분을 해탈시키겠어요? 그들은 아무런 힘이 없어요. 힘은 내면으로부터 나와야 해요.
부처님은 당신의 모든 출가승들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계셨지만, 그분의 힘은 아난의 힘, 사리불의 힘, 다른 모든 출가승들의 힘과는 전혀 달랐죠. 부처님이 아주 큰 보리수라면 출가승들은 그저 어린 묘목일 뿐이었죠. 점점 크게 성장하곤 있지만 부처님과 비교하면 그처럼 오래되고 강력하고 장엄한 존재는 못 되는 거예요. 부처님은 정말 거대한 고목과도 같은 분이셨죠. 그런데 이른바 이 승려들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자칭 부처라고 하거나 그런 암시를 줘서 사람들이 자신을 그렇게 부르게 하지만 그들에겐 아무것도 없어요. 작은 새싹일 수는 있겠지만 유명해지려고 혈안이 돼서 『이 부처, 저 부처』 하면서 거들먹거리는 건 정말 역겨워요.
나의 솔직함을 용서하세요. 내가 거짓말하면 부처님이 나를 지옥에서 벌하실 거라 그래요. 내가 거짓말을 하면 신께서 나를 공의 세계로 추방하시거나 지옥에서 영원히 벌하실 거예요. 그런데 저 밖을 보면 가짜 부처들이 정말 많아요. 그들은 아무 말이나 하죠. 거짓말하는 것도, 속이는 것도 전혀 주저하지 않아요. 더 유명해지고 더 부유해지고 자기 배를 채우고 새 옷이나 입고 싶은 옷을 입기 위해서요. 내가 그 모든 옷을 입는 건 내가 디자인한 옷들을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예요. 그럼 원하는 사람들은 그걸 살 수 있죠. 우리는 그 누구에게도 내 상품을 사라고 암시하거나 강요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그냥 좋아서 사는 거예요.
원래는 그런 걸 만들 생각도 없었어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는 특별한 자리에서 내가 입으려고 몇 벌 만든 거죠. 입을 옷이 하나도 없어서 내가 몇 벌을 디자인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 보고 마음에 들어 하면서 본인들도 입고 싶어했어요. 그래서 더 많은 옷을 디자인했고 사업처럼 됐죠. 그럴 의도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나도 돈이 필요했죠.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수백만 달러 비용을 누가 지불하겠어요?
이 세상에 공짜는 거의 없어요. 돈을 내야 하죠. 그게 아니면요? 내가 제자들에게 기부를 강요해야 하나요? 내 옷, 내 음식, 내 원형 텐트를 위해서요? 내가 돈이 없으면 이 모든 걸 어떻게 감당하겠어요? 또한 불쌍한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고, 불쌍한 동물주민들도 돕고, 수프림 마스터 TV도 운영하는데 그게 핵심이죠. 진리를 전파하고 신의 축복을 퍼뜨리는 것 말이에요. 내가 이 육신의 재능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나는 그냥… 아무 일도 할 수 없겠죠. 쓸모없는 사람이 될 거예요. 더 쓸모없겠죠. 지금도 내가 참 쓸모없다고 느껴지는데요. 이렇게 말을 많이 하는데도 비건이 되는 사람은 별로 없잖아요. 온 세상이 비건이 된 것도 아니고, 96%의 기준을 채우지도 못했어요.
나머지는 악마들이라서 어떻게 할 수도 없죠. 비건이 되기를 기대할 수 없어요. 그들은 시체만 먹으니까요. 내가 잡을 수만 있다면 지옥으로 보내버릴 거예요. 그렇게 마음을 굳혔어요. 이미 많은 이들이 다른 세계로 갔어요. 가령 광적인 마귀들, 광적인 악령의 왕과 그의 수하들이요. 그들은 전부 내가 그들을 위해 신의 은총으로 창조한 다른 여러 천국으로 갔어요. 나머지는 인간들, 혼종 인간들, 비인간들이죠. 부정적이었던 이 존재들을 내가 그들을 위해 창조한 천국으로 보내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악한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됐을 거예요. 게다가 이미 많은 존재들을 붙잡아서 지옥에 보냈어요. 아니면 부정적인 마귀들, 악령들, 도깨비 등 지금보다 더 많은 악한 존재들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해를 끼쳤겠죠.
왜냐하면 요즘 사람들은 도덕 기준도 약하고 공덕의 힘도 부족하고 축복도 부족하니까요. 그 모든 건 원하면 쓸 수 있는 자신들의 힘이지만 그들은 내리막길로 가고 있어요. 마야나 남아 있는 악령들과 악마들의 부정적인 나쁜 말을 듣고 따르면서요. 하지만 나는 가능할 때마다 그들을 계속 잡고 있어요. 그들은 도망다니면서 숨어 있어요. 대다수가 인간들의 몸속에 숨어 있는데, 그걸 빙의된 상태라고 부르죠. 이들이 빙의된 사람들이에요. 하지만 악령들과 마귀들만 탓할 순 없어요. 소위 빙의된 이런 인간들은 자신의 저급한 에너지, 탐욕스러운 욕망, 불경한 삶의 방식이나 생각, 성향 때문에 그런 존재들을 스스로 불러들인 것이니까요. 그래서 마귀들이 다가가서 그들의 몸을 자기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거죠. 그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 때론 어떤 일을 벌이거나 누군가를 죽이고 그 시체를 먹기도 하죠.
몸 밖으로 나오기도 하고요. 늘 인간의 몸에 머무는 건 아니에요. 그러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어요. 인간의 몸을 호텔 방처럼 이용하면서 할 수 있는 건 뭐든 하죠. 그 빙의된 사람은 속수무책으로 그 사악한 영에게서 벗어날 수가 없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 일들은 누구한테든 똑같이 일어날 수 있어요. 만약 그들이 덕 있는 삶으로 바꾸지 않고, 자비로운 삶의 방식, 즉 비건이 되고 참회하는 삶을 선택하지 않는다면요. 그들이 해야 할 일은 그저 진심으로 참회하고, 진심으로 겸손하게 용서를 구하는 것뿐이에요.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들도 결국 지금 다른 인간의 몸에 들어가 있는 존재들과 똑같이 될 거예요. 그들이 여전히 신의 길을 따르지 않는다면, 선별 작업이 끝난 후에는 곧바로 결국 악마들에게 얽매인 노예가 될 거예요. 이미 그렇게 된 사람들처럼요. 많은 이가 이미 그렇게 됐죠.
또한 가짜 승려나 가짜 스승을 따르면서 그들을 『부처님』이라고 떠받드는 것도 영원히 지옥에 갈 업을 짓는 거예요. 왜냐하면 진짜 부처님을 모독하는 일이니까요. 그들은 평범하고, 하찮고, 추하고, 죄 많고, 아주 낮은 수준에 있는 존재들인데, 그들을 부처님과 같은 반열에 올리는 건 자신에게 엄청난 죄업을 짓는 것이고 스스로를 해치는 일이에요. 나는 진실을 말할 뿐이죠. 누굴 언짢게 할까 염려하진 않아요. 그들 기분이 상했다면 그들은 그래도 싸요. 그들은 부처라고 불릴 자격이 없으니까요. 전혀요! 부처님의 손톱을 씻겨드릴 자격조차 없는 자들이에요. 그런데도 감히 사람들 앞에 나서서 자신이 부처라고 말하거나, 암시를 줘서 제자들이 그렇게 부르도록 만들죠. 그저 몇 마디 단순한 걸 가르치면서요. 그런 건 아무나 가르칠 수 있어요. 고대의 지혜가 담긴 책들이 있으니까요. 다른 스승들을 흉내내거나 쩐땀처럼 나를 베끼거나 몇몇 동작을 가르칠 수 있죠. 그건 그냥 춤 선생이 춤을 가르치는 것과 같은 것이고 아무런 힘도 없어요. 상상일 뿐이거나 어쩌다 아스트랄계의 초록빛 같은 걸 보고는 부처님의 빛이라고 착각하는 거예요. 그처럼 간단한 게 아니에요.
사진: 자유로운 자연에서 번성하며 최고를 주신 신께 감사합니다!